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의 기획 공연 ‘수박(Su-Vac) 프로젝트’가 8월 6일부터 8월 15일까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대상이며, ‘수박(Su-Vac) 프로젝트’의 이름 역시 ‘Summer Vacation’에서 왔다.

이번 ‘수박(Su-Vac) 프로젝트’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와 ‘연극’으로 구성돼 교육적인 효과와 재미를 모두 제공한다.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국악과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하는 음악회다. 그 첫 주자로 8월 7일에는 민요를 피아노, 드럼, 장구와 함께 선보이는 ‘소리꾼 김용우의 神나는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이어 8월 8일에는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 8월 15일에는 ‘금난새와 떠나는 재미있는 클래식 여행’이 공연된다.

또한 연극 ‘한 여름밤의 꿈’과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이 무대에 올려 진다.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은 25만 관객을 모은 흥행작품으로 현재 공연 중인 창작희극으로는 유일하게 중학교 1학년 국어교과서에 수록됐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대상이라는 점을 감안 전 석 만원이며,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돼 있다. ‘수박(Su-Vac) 프로젝트’는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뉴스테이지 김문선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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