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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 ‘아시테지 BOM 나들이’6월 8일(목)부터 6월 25일(일)까지 11개 장소에서 개최

전 세계 87개국 네트워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200여 공연예술 전문단체들이 함께하는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하 아시테지 코리아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Theatre for Children and Young People)에서는 다가오는 6월 8일(목)부터 6월 25일(일)까지 총 18일간, 인천 어린이를 위해 알찬 공연예술축제를 준비한다. 

특별히 올해는 1923년 5월 1일, 전 세계 최초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이 된다. 이것은 제네바 아동권리선언(1924)보다 1년 앞선 어린이 인권 보호를 넘어서 어린이의 주체성을 선언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기에 인천 전역에서도 어린이가 존중 받아야 한다는 100년 전 어린이 해방의 의미를 되새기며 팬데믹으로 지쳤던 어린이들에게 ‘어린이가 예술로 행복한 인천’을 선물하고자 한다.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 아시테지 BOM 나들이’(이하 아시테지in인천)은 지난해 인천을 대표하는 10개의 공공기관과 아시테지 코리아가 인천 지역의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지난해 첫 시작을 성황리에 마치고 올해는 지난해의 성과를 이어가되,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편성하여 축제의 품격을 높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올해 축제에는 남동문화재단, 미추홀학산문화원, 부평구문화재단,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 동구,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문화재단까지 총 9개 기관이 참여를 결정했다. 각 기관이 운영하는 공연장을 주로 찾는 타깃 관객 및 극장의 규모와 현황을 고려해 작품 매칭을 완료하였다. 

총 9개의 참여기관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만큼 더욱 안정적으로 축제를 운영하고,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인천의 관객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계양문화회관, 남동소래아트홀, 동구문화체육센터, 부평아트센터,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서구문화회관,가정생활문화센터, 청라블루노바홀, 트라이보울, 학산소극장, 영종역사관 영종진 야외무대까지 총 11개의 장소에서 개최된다. 공연 일정 및 장소는 다음과 같다.

양질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아시테지 코리아는 올해 3월에 공연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총 83개의 개인 및 단체가 공모에 지원해 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예술감독을 포함한 3인의 작품선정위원회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9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작은 다음과 같다. 극단 즐겨찾기의 <개굴개굴 고래고래>, 오! 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공상물리적 춤>, 문화예술교육 더베프의 <괴물 ‘연’을 그리다>, 극단 수레무대의 <꼬마 오즈>, 거꾸로프로젝트의 <그림자놀이 별주부전>, 인형극연구소 인스의 <세 친구>, 햇살놀이터의 <오버코트>, (주)교육극단 파랑새의 <용감한 탄티>, 팀 퍼니스트의 <체어, 테이블, 체어>다. 음악극부터 넌버벌, 연극, 인형극까지 아동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우수 작품 위주로 선정했다. 

올해는 특별히 해외 공연 팀도 초청해 축제를 국제교류의 장으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일본 공연 팀인 마슈 앤 케이의 <The Music Clown>과 미국 출신 예술가인 그레고가 이끄는 그레고 퍼펫의 <그레고 인형 음악대>가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잡지<어린이>에 실린 동극으로 출발한 어린이청소년극 100년에 부흥하며 방정환 시리즈도 선보인다. 극단 낮은산의 <동무를 위하여>, 인형극단 아토의 <북극성을 찾아랏!>, 극단 문<門>의 <그것 참 좋다!> 세 작품이다. 창작집단 탈무드의 <해와달의 이야기>는 영종역사관 영종진 야외무대에서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아시테지 코리아의 방지영 이사장은 “다시 인천 어린이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면서 “올해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은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가 메인구호로 인천 어린이들이 예술을 가까이하고 누리고 존중받는 행복한 인천을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그간 아시테지가 구축한 네트워크와 장기간 쌓아온 전문성을 살려 인천 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을 보다 공고히 함으로써 민과 관이 만나 성공한 우수사례로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올해는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 및 어린이날 101주년을 기념하는 해인만큼, ‘아시테지in인천’은 어린이를 위한 진정한 공연예술축제를 표방한다. 극장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로까지 공연 무대를 확장하였으며, 공연 외에 부대프로그램을 준비해 축제의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공연을 통해 가족과 따스한 시간을 보내고, 멋진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인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4월 27일(목)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엔티켓, 그리고 각 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료 제공_아시테지 코리아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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