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은서 기자] 오는 27일 다양성이 함께있는 일상 속 문화 허브,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청계도서관에서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현재 진행 중인 특화사업, 테마가 있는 도서관의 일환으로 가족에 대한 내용의 영화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센터 대표이자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의 저자인 원은정 작가의 '영화가 가족을 묻다' 특강은 영화에서 '가족'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살펴보며 가족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영화 '헬로우 고스트', '어바웃 타임'에서 나타나는 가족의 영원성이나 풍경에 대한 내용을 영화인문학적으로 풀어보는 특강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매 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영화와 관련하여 여러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성동구립청계도서관은 이번 특강을 통하여 가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영화를 인문학적으로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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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서  vina12345@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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