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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버러 진출 전략과 사례 8 -(주)예감의 '점프'의 사례 Ⅱ

 

8월 전세계 공연예술인의 축제인 ‘2007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이 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에서 펼쳐지고 있다. 올해에는 국내 14개 팀이 참가하여 전 세계 공연예술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난타>, <점프> 등의 해외 진출 성공에 힘입어 최근 국내 작품의 해외진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지난 6월과 7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열린 공개강좌 ‘에딘버러 진출의 전략과 사례’를 바탕으로 해외진출 사업을 추진 중인 국내 각 단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자료를 연재하고자 한다. 여덟 번째 자료는 점프를 성공시킨 (주)예감의 김경훈 대표가 말하는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준비에서 성공(현장 중심으로 A에서 Z까지)’그 두 번째 자료이다.


Ⅴ. 숙소 찾기
(극장 주변에 숙소를 정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메인 스트리트 주변. 배우들과 스텝들이 움직이는 동선이 편한 곳이 제일 좋을 것이다.)
숙소 찾기는 프린지 사무국에 공연을 등록하는 일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좋은 집은 일찍 나가는 경향이 있다. 숙박 결정은 좋은 시설이 많지 않으므로 신중히 해야 한다.
프린지 홈페이지 accommodation에서 여기서 찾으면 된다.

예) 공연장과 숙소는 반드시 한번 같다온 사람에게 자문을 구하는 것이 정말 좋다. 그리고 에딘버러 지도를 보면서 확인하는 센스는 중요하다.

참고로, 프린세스 스트리트가 에딘버러에서 메인 스트리트이다. 여기에 모든 사람들이 다 모인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길을 사이에 두고, 구도시와 신도시로 나누어진다. 신도시는 남쪽이고, 구도시는 북쪽이다. 신도시는 약 300년 정도, 구도시는 500년 이상이 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신도시가 낫지 않겠는가?


Ⅵ. 공연장과 무대 셋업 일정/방법 협의
공연시간은 통상 1시간으로 규정할 것이다. 셋트 전환에 대해서는 30분의 시간을 공연전후로 주어지게 된다. 그리고 셋트 전환에 30분의 시간이 주어지는데 이 시간도 앞 공연팀과 나눠 써야 하기 때문에 15분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감안하여야 한다.

무대 셋업의 일정은 공연장의 스테이지 매니저가 일괄적으로 정리를 한다. 에딘버러는 공연장이 아닌 곳(성당, 학교, 펍 등)에 공연장을 만들기 때문에 공연장을 만든 이후에 각 공연팀의 셋업을 진행한다. 이에 그 일정을 잘 맞추는 것이 좋다. 또한, 각 공연장은 장비리스트를 만들 때 각 공연팀중에서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장비를 기준으로 한다. 그래서 장비 리스트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비용을 충당해야 한다. 적으면 적을수록 적게 충당한다. 스테이지 크루와 스테이지 매니저, 그리고, 조명 및 음향 심지어 하우스 진행에 필요한 인력에 대한 비용까지 각 공연 팀에게 부담시킨다. 이러한 점을 잘 감안하여 최소의 인원을 쓰는 것이 좋다. (비용부분 절감과 관련, 충분히 고려해야 할 사항임.)

각 극장은 7월 20일경부터 공연장으로 바꾸는 작업들을 한다. 그리고 동시에 이때부터 셋트들이 도착하면서 약 10일동안 셋트 설치 작업을 각 팀들과 한다. 그리고, 또한 테크리허설과 드레스 리허설도 나눠서 한다. 사전에 잘 준비해서 가는 것이 좋다. 여유가 있다면 7월 20일경 미리 현지에 도착해 시작하는 것을 대체로 희망한다.


Ⅶ. 셋트 보내기
7월 20일에 도착할 수 있게 보낼 것 - 셋트를 보낼 때는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한다. 현지 공연 중 물품판매를 한다면 MD 상품을 함께 보내는 것이 좋다.
현지에서 사용할 포스터와 리플렛은 한국에서 만들어 보낼 수도 있지만 영국에서 제작 가능하다. 극장에게 물어보라.

   
Ⅷ. 프린지 이벤트 등록
 프린지 오픈닝 쇼
 극장 오픈닝 쇼
 하이스트리트
 프린지 선데이
 그 외는 프린지 이벤트 란을 참조하면 된다.
 등록이나 신청도 이곳에서 한다.


Ⅸ. 프린지 페스티벌의 거리 퍼레이드 (cavalcade) 신청
거리 퍼레이드는 프린지 사무국에서 하지 않고 거리 퍼레이드를 준비하는 사무국이 따로 있다. 거리 퍼레이드는 프린지에 참가하는 각 단체 및 에딘버러의 각 단체들이 자율적으로 신청하고 참가하는 것이다.
이 퍼레이드의 중요성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하다. 프린지에서 하는 모든 이벤트들보다도 더 중요한 포인트이다. 왜냐면 퍼레이드 이후에 퍼레이드에 참가한 팀들중 몇몇팀이 다음날 각 신문에 대문짝만한 사진으로 1면을 장식하기 때문이다. 엄청난 홍보 효과를 가지고 있다.
 

Ⅹ. 홍보 대행사 찾기
홍보 대행사가 하는 일은 주로 신문기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을 해 주는 사람이다. 기자들에게 공연을 알려주고, 공연 관람을 어레인지 한다. 좋은 리뷰가 나올 수 있도록 작업도 해 주면 좋겠지만, 관련 기자들이 주최 측 공연을 보러 오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그리고, 리플렛을 비치하고, 배포하는 것에 대해 회사들이나 개인을 소개하거나 대행하는 일을 할 것이다.
각 공연팀의 영향력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이 회사가 해결해 주어야 할 몫이다.


ⅩⅠ. 마케팅 대행사 찾기
 홍보와 마케팅의 영역에 철저히 역할 구분을 할 것.

에딘버러에서 홍보/마케팅의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버스 광고
택시 광고
자전거 택시 광고
라디오 광고
잡지 광고
신문 광고
각 학교에 리플렛 보내기/메일링 작업
포스터 부착 대행
각 공연장에서 리플렛 나눠주기
이런거 극장에 물어보면 다 가르쳐 준다. 누구에게 연락할 지를...


ⅩⅡ. 홍보물 제작 (자체 사용용품)
 자체 사용할 홍보물.


XIII. FEU 신청
 세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 서류를 꼭 신청하여야 한다.
 각 극장에서 자세히 알려준다.

XIV. PRS 신청
 음악 저작권의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각 극장에서 자세히 알려준다.


자료 - 열린강좌 , 에딘버러 진출 전략과 사례 (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kong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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