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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향 이생강 명인 ‘구전심수 82년 젓대소리’ 공연 열어5월 4일 서울 강남 민속극장 풍류… 가슴으로 전해지는 이야기 젓대소리 深深深

2024년 4월 24일, 죽향대금산조원형보존회(이사장 죽향 이생강)는 ‘구전심수 82년 젓대소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연은 5월 4일(토) 오후 5시 서울시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국가무형유산 죽향 대금산조 공개행사로 진행된다.
산조는 장고 장단에 즉흥적으로 연주하는 기악독주곡이다. 신을 우러러 모신다는 의미의 시나위에서 기원한다. 시나위는 고대로부터 관혼상제 의식에 사용되던 평안을 기원하는 민속 기악곡이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지였던 부산에 집결한 23분의 스승으로부터 팔도의 가락을 모두 섭렵한 죽향 이생강 명인(중요무형문화재 대금산조 예능보유자)은 판소리와 봉장취(사랑과 죽음의 노래), 메나리조(동부 산유화 가락) 등의 다양한 가락을 고루 녹여내 장대한 가락의 산조를 정립했다.
이번 공연에서 죽향 이생강 명인은 문하생, 이수현(설장고), 신지후(기획) 등과 함께 젓대소리의 유래를 담은 만파식적의 ‘오래된 이야기’와 우주 삼라만상을 품고 있는 가슴속 ‘심오한 이야기’, 온 세상에 자유로이 뻗어가는 ‘무성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행사 측은 그동안의 국민 성원에 보답하고자 가슴에서 가슴으로 구전심수한 이야기를 함께하는 공개행사를 마련했다며, 젓대뿐 아니라 설장고 및 민요와 아쟁 등 민속 가무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열린 가슴으로 함께 궁극의 평온에 이르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공연 예약은 네이버와 문자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관람은 전석 무료다.

죽향대금산조원형보존회는 한국의 민속 가무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통 관악기의 가락과 사상을 전수하고 창작과 연구를 통해 확장·발전시키는 단체이다.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인 대금산조의 원형을 보존한다. 또한 대금산조 전승을 위한 전국경연대회 개최, 죽향 전통마을 수련 사업, 대금산조 사랑 국민운동 교육사업, 대금산조 지도자 및 명인 양성 교육, 대금산조 관련 학술 발표회, 국제문화 교류 협력 사업 등을 진행한다.

사진 제공_죽향대금산조원형보존회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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