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6.8.27 목 10:30
상단여백
HOME 컬쳐
10주년 맞은 ‘2026 온세대합창페스티벌’, 춘천 곳곳에서 개최INSIDE OUT “당신의 작은 목소리가 도시를 채웁니다”

춘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춘천시청광장, 우두공원, 약사천문화공원, 의암공원, KT&G 상상마당 춘천 등 춘천 곳곳에서 '2026 온세대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온세대합창페스티벌은 'INSIDE OUT'을 주제로 축제 안에서 만들어진 목소리와 관계를 도시의 일상으로 확장한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의 합창단과 시민 등 약 2천 명이 참여하며, '당신의 작은 목소리가 도시를 채웁니다'라는 메시지 아래 기존 공연장을 넘어 공원과 광장 등 시민들의 일상과 가까운 공간에서 축제를 펼친다.

축제는 오는 12일 춘천시청광장에서 열리는 '온세대합창페스티벌×춘천인형극제 카니발 '경계를 넘는 울림''으로 막을 올린다. 춘천을 대표하는 두 축제가 공동으로 마련한 개막 행사로, 합창과 인형극을 결합한 공연과 퍼레이드를 통해 서로 다른 장르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우두공원, 약사천문화공원, 의암공원,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는 'Voice Week'가 진행된다. 참여 합창단들의 공연과 함께 일부 무대에서는 마임, 인형극,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협업해 합창의 표현 영역을 확장한다.

올해 축제는 최상윤 예술감독과 이매랑 축제감독이 함께 이끈다. 최상윤 예술감독은 참여 합창단과 공연의 음악적·예술적 방향을 맡고, 이매랑 축제감독은 춘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구성과 축제 전반의 흐름을 담당한다.

2016년 시작된 온세대합창페스티벌의 지난 10년은 시민들이 합창단을 만들고 함께 연습하며 세대를 넘어 관계를 형성해 온 '합창으로 하는 춘천살이'의 과정이기도 하다. 올해는 공연 결과뿐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연습하고 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를 축제의 중요한 가치로 조명한다.

10주년을 기념하는 아카이브 전시도 마련된다. 지난 10년간 축제를 함께 만들어온 시민과 합창단의 사진과 기록,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축제의 주요 순간과 변화 과정을 돌아본다.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19일에는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피날레(FINALE)가 열린다. 다양한 합창 공연과 특별공연, 멘토 무대에 이어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대합창으로 10주년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춘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온세대합창페스티벌의 지난 10년은 축제 자체의 성장뿐 아니라 시민들이 합창을 통해 만나고 관계를 맺으며 '합창으로 하는 춘천살이'를 만들어온 시간이었다"며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여정을 시민들과 함께 돌아보고, 합창이 도시의 일상 속에서 계속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10년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_춘천문화재단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