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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중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개토론 - 4

 

지난 2월 문화관광부 주최로 무용 중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개 토론회가 열렸다. 무용예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이 제안되었고,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댄스씨어터 까두 대표 겸 안무가 박호빈씨는 '창작 진흥 및 전문 인력 양성'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그의 세 개의 제안 중 두 번째는 '전문 무용단체에 기획·유통·행정 전문인력 지원'이다. 제안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전문 무용단체에 기획·유통·행정 전문인력 지원 -

<3개 세부 추진사업>

○ 기획·유통·행정 전문인력 전문 무용단체에 파견
○ 무용 전공생 대상 관련 직종 직무 연수과정 개설
○ 관련 직종 대상자 전문 무용단체와 인턴십 연계 운용


☐ 제안배경

○ 우리나라 무용단체들의 대부분이 안무가와 무용수로만 구성되어 있어 무용단 운 영에서의 행정 경험과 전문성이 취약함

○ 공연 홍보, 제작비 확보, 유통 확대 등 공연 제작과 제작 후의 레퍼토리 관리 등 에 있어 지속적인 업무의 연속성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음

○ 예술창작 행위와 행정체계의 분리를 통한 효율적인 무용단 운영의 필요성 대두

○ 레퍼토리 관리, 단원 관리, 공연 확대 등을 통한 전문 무용단체의 경쟁력 제고 필 요성 대두

☐ 현황 및 문제점

○ 2004년-2006년에 걸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지원금을 신청한 단체의 숫자는 300여개에 달하고 있으나 이들 중 무용단 자체적으로 공연 기획자나 행정 전담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곳은 20개 단체 미만임

○ 1년에 30회 이상의 공연을 하는 전문 무용단체들의 경우 고정 레퍼토리 확보를 통한 지역 순회공연 등 공연기회를 확산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으나 매개 인력의 부재로 단체 운영의 활성화를 기하고 있지 못함
○ 기획 유통 전문인력의 부재는 전문 무용단들의 해외 무대 진출에도 걸림돌로 작 용, 대외적인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음

☐ 세부내용

○ 문화예술 분야의 기획·홍보·유통·행정 경영 전문 인력을 전문 무용단체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 무용단 운영 및 제작 시스템의 전문성을 향상시킴

○ 무용 전공생들을 대상으로 한 무용 기획·홍보·유통·행정 경영 직무연수 시행

○ 문화예술 분야의 기획 홍보 유통 행정 경영 전문 인력 양성과정에 무용 제작 및 무용단 운영에 관한 강의 편성

○ 관련 직종의 전공생들과 전문 무용단들과의 인턴십 연계 시행

☐ 추진방향

○ 문화관광부에서 추진예정인 <문화예술 분야 기획 경영 전문인력 문화예술 현장 배치 지원 정책>과 관련 이들 전문 인력을 전문 무용단에도 확대 배치토록 함

○ 현행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시행 중인 청년인턴십 제도를 전문 무용단체에도 확대 시행토록 함

○ 현행 대학 및 대학원의 무용과 재학생들 중 무용기획 및 홍보 유통 행정 경영 등 에 관심 있는 대상자들을 선발, 이들을 위한 연수과정 개설

○ 문화예술 분야의 기획 홍보 유통 행정 경영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수강 중인 학 생들에게 무용분야와 관련된 커리큘럼을 편성, 무용단 운영이나 제작에 대한 이해 도를 높이고 향후 이들이 무용단체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

○ 각 지역의 대학이나 대학원 과정에서 운영 중인 문화예술 분야의 기획 홍보 유통 행정 경영 전공생들과 전문 무용 단체를 연계시키는 인턴십 제도 시행




☐ 기대효과

○ 무용기획 유통 경영 전문인력의 보강으로 인한 으로 인한 무용단 운영의 전문성 강화와 이를 통한 전문 제작 시스템 확보

○ 단체의 공연회수 증가로 인한 무용공연 감상 기회 확대

○ 극심한 장르 편중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전국 공연장을 대상으로 한 무용 공연 프 로그램 편성 확대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수권 신장

○ 해외 무대 진출 확산을 통한 경쟁력 배가


☐ 외국 사례

○ 뉴욕 자연사박물관 및 현대미술관(MoMA)의 관련 학과 전공생들과 연계된 졸업 전 인턴십 제도 운영



편집부 / 김유리 기자 yuri40021@hanmail.net



※ 비엠뉴스가(Bmnews)가 뉴스테이지(Newstage)로 2007년 7월 23일 개편되었습니다. 본 기사는 비엠뉴스(Bmnews)의 2007년 5월 31일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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