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참여 입법 연극 ‘미모되니깐’ 시즌2가 1회 추가 공연을 오픈한다.

연극 ‘미모되니깐’ 시즌2는 5월 27일 서울 한양레퍼토리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제작사 명랑캠페인은 “작품은 1회 공연으로 예정 됐었으나 관객들의 추가 공연 요청에 따라 5월 27일 1회 더 공연한다”고 밝혔다.

연극 ‘미모되니깐’ 시즌2는 대한민국 최초의 입법 연극 프로젝트다. 작품은 미혼모들의 문제를 관객과 함께 토론하며 대안을 찾는다. 작품은 연극을 통해 미혼모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주도형의 인식변화, 정책변화, 법안 개정까지 시도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시즌1에 이어 실제 미혼모들에 의해 대본이 구성됐다. 미혼모들은 직접 연기에도  참여한다. 20대에서 40대에 이르는 미혼 엄마들이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들의 삶을 표현할 예정이다.

작품관계자는 “연극 ‘미모되니깐’ 시즌2가 미혼모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가치관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연극 ‘미모되니깐’ 시즌2는 5월 27일 한양레퍼토리씨어터에서 2회 공연된다. 관객들은 사전 티켓 예약을 하면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사진출처_(주)명랑캠페인 제공

허윤선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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