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캐스팅_프레인글로벌 제공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이 오는 29일 오후 1시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도심 속 미니 콘서트’라는 주제로 오픈된 공간에서 진행된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배우들은 주요 넘버 시연과 토크쇼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을 맞이한다.

출연진은 배우 박칼린, 정영주, 남경주, 최재림, 서경수, 전성민이다. 이들은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넘버 '난 살아있어', '난 산이 그리워', '슈퍼보이와 투명 소녀', '넌 몰라', '바로 나', '니 곁을 지켰어' 총 6곡을 선보인다. 또한, 현장에서는 쇼케이스에 참여한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 될 예정이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극작가 겸 작사가 브라이언요키와 작곡가 톰킷이10년에 걸쳐 완성된 작품이다. 2009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토니 어워즈 주요 3개 부분 ‘최고 음악상’, ‘최고 오케스트레이션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10년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퓰리처상 드라마 부분’을 수상하며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완벽한 뮤지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오는 12월 16일부터 3월 1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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