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기미 치료를 받으려는 이들은 여름에 많이 몰린다. 하지만 치료를 하기에는 자외선 노툴이 적은 겨울이 오히려 적기다.

기미나 주근깨, 잡티와 같은 색소질환은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다. 기미 치료에는 다양한 시술이 있지만 병원과의 충분한 상담을 거쳐 맞는 시술을 신중히 정하는 것이 좋다.

기미치료 방법에는 레블라이트 토닝, 이토닝, PRP, 물광주사 등이 있다. 최근에는 레블라이트 토닝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 레블라이트 토닝은 5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높은 출력의 레이저를 통해 넓은 부위에 조사하고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한다. 기존의 레이저 토닝 보다 효과는 업그레이드하면서도 피부에 자극은 덜 간다. 피부 손상과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도 적어 안전한 편이다.

레블라이트 토닝은 통증이 적고 시술 후에도 딱지가 부기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방송인, 스튜어디스 등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 일이 많은 이들의 시술 빈도가 높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_휴먼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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