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이 6월 19일(수) 오후 7시 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은선&스웨덴왕립발레단 솔리스트 갈라공연’을 펼친다.

‘전은선&스웨덴왕립발레단 솔리스트 갈라공연’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발레 작품들을 스웨덴왕립발레단에서 선정해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유럽 무용계의 다양한 색을 보여주고, 한국과 유럽 무용의 교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제작됐다.

전은선은 스웨덴왕립발레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용수다. 2002년까지 유니버설발레단에서 수석무용수로 활동했다. 2003년 스웨덴왕립발레단에 입단해 솔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La Bayadere 中 Gamzatti Variation’을 연기한다.

스웨덴 왕립발레단은 1773년 국왕 구스타프 3세에 의해 발족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과 컨템포러리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Quondam’, ‘호두까기 인형’, ‘Sync’, ‘베니스 카니발’, ‘Lamento’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_오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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