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이하 ‘수퍼스타’)가 4월 26일 개막을 앞두고 3월 12일 1차 티켓오픈을 한다. 작품은 세계 42개국 1억 5천만 명을 열광시킨 브로드웨이의 명작으로  6년 만에 한국 무대에 다시 선다.

뮤지컬 ‘수퍼스타’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 ‘에비타’ 듯 수많은 히트작을 내놓은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신화의 시작을 알린 작품이다. 작품은 지저스가 죽기 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락 뮤지컬의 시초다. 

뮤지컬 ‘수퍼스타’는 유다의 시선에서 지저스를 바라보는 파격적인 재해석과 천재성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은 뮤지컬 ‘수퍼스타’의 음악적 진수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는 “내가 쓴 작품 중 가장 어려운 음악일거다. 지금 다시 쓴다 해도 그와 같은 곡은 절대 나오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는 미국에서 뮤지컬 ‘수퍼스타’에 400여회 출연한 마이클 리, 윤도현(YB), 박은태, 정선아, 한지상, 인디밴드 몽니의 김신의, 장은아가 출연한다.

이소연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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