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이 2012년 해외안무가초청공연으로 유럽의 차세대 안무가로 손꼽히는 이브기 & 그레벤(Ivgi&Greben)의 무대를 펼친다.
‘소셜 스킨’은 ‘사회적 피부(Social Skin)’라고 할 수 있는 옷을 뜻한다. 안무가 이브기&그레벤은 거대한 옷더미의 벽을 배경으로 옷과 정체성이 주는 연상들을 섬세한 안무로 풀어낸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30일(금)부터 12월 2일(일) 아르코예술극장의 무대에 오른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자료제공_국립현대무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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