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용산개관 5주년 기념공연 ‘열린콘서트’가 오는 8월 7일 오후 7시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다. 해마다 8월초 한여름 밤에 진행되는 박물관 야외콘서트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시원한 문화소통 코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은 용산으로 이전개관 이후 복합문화공간조성과 공연문화 보급을 위해 매주 토요가족음악회를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은 지금까지 시민공연 절정의 무대로, 2AM, 비스트, 내귀에도청장치, 닥터코어911, 레이지본, 스토리셀러 등 다양한 장르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번‘열린콘서트’에서는 ‘죽어도 못보내’로 가요계의 정상에 선 ‘2AM’과 ‘Shock’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비스트’ 등 국내 정상급 가수를 비롯해 ‘내귀에도청장치’, ‘닥터코어911’의 ROCK 세계와 펑크음악의 새로운 아이콘 ‘레이지본’이 열광의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즐기는 축제를 연출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그 중 단 연 으뜸은 VIP 200석 이벤트와 출석이벤트이다.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100명(1인2매 총 200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열린콘서트’ VIP석이 제공된다. 이 이벤트는 2AM과 비스트의 무대를 눈앞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며, 이와는 별도로 박물관 홈페이지에 출석도장을 찍으신 분들을 추첨해 2AM과 비스트가 사인한 CD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국민마당-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개관 5주년 기념공연 ‘열린콘서트’는 무료로 즐기는 가족나들이 명소와 도심 속에서 문화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테이지 김지연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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