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프리미엄 남성복 브랜드 빨 질레리는 오는 29일 VIP 고정고객들에게 뮤지컬 ‘코러스라인’ 감사초청행사를 개최한다. 빨 질레리는 이 행사를 매년 2회씩 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후원활동을 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이는 대종상 후원과 비영리 문화공간인 ‘시네마테크’를 살리기 위한 후원화보제작도 빨 질레리 문화후원활동의 일환이다. 화보제작에는 취지에 동참하는 ‘BAZAAR’와 감독‧배우들이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 초청행사가 진행되는 뮤지컬 ‘코러스라인’은 뮤지컬 제작을 위해 17명의 댄서들이 최종 오디션을 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브로드웨이의 전설’이라 일컬어지며 탄탄한 스토리와 실력파 배우들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뮤지컬 ‘코러스라인’은 국내 첫 정식 라이선스 공연으로 치열한 오디션을 거친 검증된 배우들이 선발됐다. 특히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제작진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뮤지컬 ‘코러스라인’은 기존의 26일과 27일 2시 공연을 취소하기로 결정, 27일 6시 공연을 첫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작품은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된다.

뉴스테이지 김미성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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