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에 결성된 퓨전 포크락 밴드 ‘악퉁’이 오는 27일, 함안예술문화회관에서 ‘7080콘서트’에 나선다. ‘악퉁’은 6년 만에 첫 앨범을 선보이며, 발매 당시 네티즌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어쿠스틱 기타와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퓨전 락밴드 ‘악퉁’의 기획사 관계자는 “그룹 ‘악퉁’은 파워풀하고 강력한 음색의 연주와 보컬 특유의 파괴적이면서도 절제된 음색이 특징이다”라고 전한다. 락과 팝을 기반으로 한 많은 장르를 시도하는 ‘악퉁’은 이번 무대에서 타이틀곡 ‘be the man’을 비롯하여 ‘아니벌써’,‘비밀’ 등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7080콘서트’는 ‘악퉁’과 더불어 가수 박강성, 정수라도 함께해 무대를 빛낸다. 본 공연은 오는 27일 한암예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공연문의 055-580-3606)

뉴스테이지 김미성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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