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락 페스티벌’(Let’s Rock Festival/이하 렛츠락)이 2019년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2019 ‘렛츠락 페스티벌’은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2019 ‘렛츠락’은 개최 소식과 함께 라인업 공개 전 오픈되는 블라인드 티켓의 일정도 알렸다. 블라인드 티켓은 오는 6월 5일 정오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렛츠락은 2007년에 첫선을 보였다. 2018년에는 국카스텐, 넬, 자우림, 장기하와 얼굴들 등 총 44팀이 공연을 펼쳤다. 렛츠락은 지난봄 새로운 페스티벌인 ‘렛츠스프링 페스티벌’을 론칭해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렛츠락 관계자는 “렛츠스프링 페스티벌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한번 페스티벌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2019 렛츠락에서는 라인업과 현장 진행은 물론, 관객들이 환상적인 가을 음악 소풍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 ‘렛츠락 페스티벌’ 1차 라인업은 6월 25일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티켓과 렛츠락 페스티벌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_렛츠락 페스티벌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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