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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리랑’의 ‘관객과의 대화’에 조정래 작가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참여한다.
뮤지컬 ‘아리랑’은 오는 8월 12일 오후 9시 20분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1층 카페에서 ‘우리 모두의 아리랑-민초들이 지킨 나라’를 주제로 관객과 대화를 나눈다. 이번 행사는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역사의식을 한 걸음 더 나아가 관객들과 공유하고 더 친밀하게 역사를 바라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설 ‘아리랑’의 작가 조정래, 뮤지컬 ‘아리랑’의 연출 고선웅, 배우 김성녀, 안재욱, 박지연 그리고 충남도지사 안희정이 특별 초대 손님으로 함께한다.
행사 참여 신청은 인터파크와 플레이디비, 신시컴퍼니 네이버 블로그에서 할 수 있다. ‘관객과의 대화’는 인터파크, 신시 컴퍼니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된다.
2년 만에 재공연되는 뮤지컬 ‘아리랑’은 오는 9월 3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_신시컴퍼니
강진영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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