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찌질의 역사’가 프로필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뮤지컬 ‘찌질의 역사’는 프로필 촬영은 지난 10일 강남구 소재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날 촬영 현장에는 배우 박시환과 박정원, 강영석, 송광일, 이휘종, 황호진, 박수현, 윤석현, 손유동, 정재은, 김히어라, 박란주, 허민진 등 13명의 배우가 총출동했다.

배우들은 웹툰 ‘찌질의 역사’ 속 풋풋하고 장난스러운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공개된 스틸은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익살스럽고도 다정한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극 중 절친한 친구인 민기와 기혁, 광재, 준석으로 분한 남자 배우들은 장난 넘치는 모습으로 시종일관 웃음 만발했다는 후문이다.

반면 영원한 첫사랑 설하 역과 연정 역의 여자 배우들은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을 선보이며 화사한 프로필 사진을 완성했다.

이번 프로필 촬영현장은 뮤지컬 ‘찌질의 역사’의 SNS를 통해 스틸 외에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찌질의 역사’는 김풍과 심윤수 작가의 원작 웹툰을 뮤지컬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이미 온·오프라인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뮤지컬 ‘찌질의 역사’는 6월 3일부터 8월 27일까지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주)에이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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