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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4월 19일 오후 2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은태와 옥주현을 비롯한 전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및 포토타임을 가졌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사랑 앞에서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 그리고 동시에 여자이고도 싶었던 프란체스카와 사랑하는 여자의 선택을 끝까지 존중하는 로버트의 감동적이고 운명적인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6월 1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강영화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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