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카고’가 오리지널 팀으로 다시 한 번 내한한다.

뮤지컬 ‘시카고’는 브로드웨이 공연 역사상 가장 롱런하고 있는 미국 뮤지컬이다. 작품은 1920년대 시대를 대표하는 보드빌(Vaudeville) 형식의 무대와 재즈풍의 음악으로 구성돼있다. 

뮤지컬 ‘시카고’는 ‘토니어워드(Tony Awards)’, ‘드라마 데스크(Drama Desk)’, ‘그래미어워드(Grammy Award)’, ‘올리버 어워드(Oliver Awards)’ 등의 시상식에서 55개상을 받았다. 작품은 미국 브로드웨이뿐만 아니라 영국, 캐나다, 호주, 독일, 일본, 브라질, 스웨덴, 프랑스,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전 세계 35개국에서 29,000회 이상 공연됐고, 3,000만 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했다.

뮤지컬 ‘시카고’는 벨마켈리, 록시 하트, 마마 모튼, 빌리플린 등의 주요 배역들이 있다. 공연은 주요 배역들을 모두 단일 캐스팅했다. 

뮤지컬 ‘시카고’는 5월 27일부터 7월 2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_신시컴퍼니

노혜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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