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가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의 프로필 촬영은 경기도 용인과 삼성동 소재의 스튜디오에서 이뤄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에녹, 전성우, 김도빈, 송상은 등 출연진들이 미소 띤 얼굴로 어깨동무를 하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작품 관계자는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는 배우간의 호흡이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라며 “배우들 간의 사이가 친밀한 만큼 연기 호흡도 매우 좋다. 이번 시즌 공연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는 저명한 심리학자인 그라첸 박사 대저택 화재 사건과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이다. 작품은 첫째 ‘한스’의 시점으로 서술하던 기존 틀과 달리, 이번 시즌에는 둘째 ‘헤르만’의 관점에서 서술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줬다.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는 오는 10월 13일부터 대학로 TOM 1관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 제공_아시아브릿지컨텐츠
 

전하영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