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월드 투어’가 브로드웨이 캐스팅을 공개했다.

‘지킬·하이드’ 역의 배우는 브래들리 딘이 낙점됐다. 브래들리 딘은 브로드웨이의 뮤지컬 ‘The Last Ship’, ‘Doctor Zhivago’, ‘Spamalot’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루시’ 역에는 다이애나 디가모가 캐스팅 됐다. ‘엠마’ 역은 린지 블리븐이 분한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월드 투어’는 2016년 12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서울공연은 2017년 3월 10일부터 5월 21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월드 투어’는 한국과 브로드웨이 프로덕션이 공동 제작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월드 투어’는 오는 9월 27일에 대구 공연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

사진_오디컴퍼니 

김나연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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