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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이 8월 27일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서울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했다.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송일국은 “드디어 서울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시원섭섭하다. 그동안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사랑해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30년 대공황기에 브로드웨이의 중심인 42번가를 배경으로 한다. 무명의 뮤지컬 배우가 스타로 탄생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담은 뮤지컬이다. 송일국은 브로드웨이 카리스마 연출가 ‘줄리안 마쉬’역을 맡았다.
송일국은 9월 4일 대구를 시작으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지방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출처_샘컴퍼니 제공
김나연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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