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마 돈크라이’가 4월 27일 유니플렉스 2관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는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 V’가 치명적인 매력의 뱀파이어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면서 파멸로 치닫는 내용을 담고 있다. 뮤지컬은 ‘콘서트형 모노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2인극으로 진행된다.

뮤지컬은 2010년 초연 당시 관객들로부터 “두 남자의 캐릭터가 치밀하고 긴장감 넘쳤다”, “타임머신과 뱀파이어 소재가 신선했다” 등 다양한 호평을 받으며 공연마다 70% 이상의 높은 재관람률을 기록했다.

초연 이후 4번째 공연을 앞둔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는 뮤지컬 전문매거진 ‘더뮤지컬’의 설문조사에서 ‘2016 가장 기대되는 창작뮤지컬’ 탑3에 랭킹되며 관객들의 주목받았다. 뮤지컬 측은 “이번 공연은 관객들의 앵콜 요청 속에 1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게 된 작품이다”라며 “작품 본연의 중독적인 매력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4번째 시즌을 맞이한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는 4월 27일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사진출처_클립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