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날 보러와요’가 오는 2월 21일 막을 내린다. 

연극 ‘날 보러와요’는 국립극단 주최로 만들어졌다. 1996년 초연했다. 이번 공연에는 연출가 김광림, 배우 권해효, 김뢰하, 이대연, 류태호 등 초연 멤버가 다시 한 번 참여했다. 

관람한 관객들은 “공연을 보고 난 후의 여운이 길어 자리를 쉽게 뜰 수 없었다. 공연 내내 단 한시도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긴장감이 느껴졌고 배우들의 노련함이 묻어난 연기가 대단했다”, “20년 전에 만들어진 작품인데도 이런 힘을 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앞으로의 공연이 매진이라서 다시 볼 수 없는 게 아쉽다”고 말했다. 

연극 ‘날 보러와요’는 공연 마지막 주에 ‘굿바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굿바이 할인’은 OB팀 30%, YB팀 50%의 할인을 제공한다. 마지막 공연인 2월 21일까지 할인 적용 가능하다.

작품은 서울 공연 종료 후 3월 26일과 27일 청주 CJB 미디어센터, 4월 2일과 3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다. 

사진_프로스랩

허윤선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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