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택시 드리벌’ 공연 장면_아시아브릿지컨텐츠㈜

연극 ‘택시 드리벌’이 2월 6일부터 2월 21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단 2주 동안 앵콜 공연된다. 

연극 ‘택시 드리벌’은 1997년 초연됐다. 2000년과 2004년 두 차례 앵콜 공연됐다. 작품은 영화감독 장진의 작․연출 극이다. 지난 2015년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11년 만에 김수로 프로젝트 12탄으로 재공연됐다.

작품은 택시기사 ‘덕배’의 하루 일과를 다루고 있다. ‘팍팍한 도시 생활의 고충을 코믹하고 직설적으로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앵콜 공연의 주인공 ‘덕배’ 역은 배우 김민교가 원 캐스트로 출연한다. ‘화이’ 역은 남보라, 김주연, 이채원이 맡는다. ‘어깨’ 역은 김수로, 강성진, 박준서, 김동현, 조영규가 소화한다. 이와 함께 정상훈, 서지유, 채동현, 홍희원, 류경환, 김아영, 안두호, 길하라, 정재혁, 박혜진, 서지예, 장혜리가 출연한다.

연극 ‘택시 드리벌’은 오는 2월 6일부터 2월 21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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