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공연 베스트7’ 수상사진_의정부예술의전당 |
창작극 ‘꺼내지 못한 이야기-상자(이하 ‘상자’)’가 월간 한국연극의 ‘2015 공연베스트 7’과 경기문화재단․안양문화재단의 ‘제2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베스트 콜렉션3’에 선정됐다.
창작극 ‘상자’는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예술무대 산’의 공동 제작 작품이다. ‘예술무대 산’은 의정부예술의전당 상주단체다.
작품은 지난 2015년 12월 28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연극대상’에서 ‘2015 공연베스트 7’에 선정됐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연극계를 빛낸 작품들에 수여되는 상이다.
창작극 ‘상자’는 ‘제2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베스트 콜렉션 3’에도 최종 선정돼 ‘제2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에 참가하게 된다. ‘제2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는 오는 1월 26일부터 1월 30일까지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예술무대 산은 지난 ‘제1회 경기공연예술 페스타-베스트 콜렉션 3’ 부문에 ‘달래이야기’로 선정된 바 있다.
작품은 한 입양인이 공항에서 가족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는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의 어린 시절을 동화적으로 회상하는 이야기다.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정체성에 관한 고민을 담고 있다.
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쿠웨이트 우정을 빛낸 한국의 멋, 리틀엔젤스 공연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