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나무 위의 군대’ 포스터_(주)연극열전

연극 ‘나무 위의 군대’가 새해를 맞아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배우들의 사인회다. 사인회는 1월 7일과 8일 양일간 공연 종료 후 공연장 로비에서 진행된다. 사인회 참여는 당일 티켓 구매 후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받으면 가능하다. 

두 번째 이벤트는 ‘관객과의 대화’다. 1월 13일 진행된다. 관객들은 출연 배우들과 대화 이후 포토타임도 가질 수 있다.

연극 ‘나무 위의 군대’는 이벤트와 함께 관객들을 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객들은 공연티켓 1+1 지원을 통해 최대 6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새해 첫 2주간의 공연을 예매하면 ‘신년할인 특별가’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관람 횟수에 따라 30~50% 할인도 제공된다. 3인 이상이 문화회식으로 공연을 관람하면 최대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중인 

작품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실화를 모티프로 한다. 그 실화는 오키나와에서 적군의 공격을 피해 거대한 나무 위로 올라가 2년 동안 그곳에서 지낸 두 군인의 이야기다.

연극 ‘나무 위의 군대’는 오는 2월 28일까지부터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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