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연습 모습_쇼플레이 제공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11월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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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올해로 14년째 공연을 올리고 있다. 이 뮤지컬은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공연된다. 공연의 특징은 몸짓연기가 대사만큼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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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뮤지컬은 그림형제의 ‘백설공주’를 차용했다. 작품은 말 못하는 막내 난장이의 순수한 사랑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각색됐다. 2001년 연극으로 첫 선을 보였다. 같은 해 가수 이기찬의 ‘또한번 사랑은 가고’의 뮤직비디오로 사용됐다. 작품은 중학교 국어교과서 지학사에 등재되기도 했다. 뮤지컬로는 2013년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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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의 프로듀서는 임동균이 소화한다. 극작 및 연출은 박툴, 작곡 및 음악감독은 조선형, 안무는 조성주가 맡았다. 출연진은 김기주, 송민정, 홍인아, 류단, 김사라, 이다연, 황재업, 김은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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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공연은 쇼플레이 티켓지원사업 지원까지 받아 공연티켓 1+1+1 중복할인을 제공한다.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11월 21일부터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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