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멤버와 허둥구단이 함께하는 토탈버라이어티 쇼 ‘개그 in 매직’이 12월 20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의 무대에 오른다.

‘개그 in 매직’은 현재 ‘개그콘서트’에 출연하고 있는 개그맨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TV로는 볼 수 없었던 개그 코너 ‘심청이’, ‘새아빠와 아들’, ‘리얼리티’, ‘길거리 캐스팅’, ‘한 번쯤은’, ‘팀을 위한 길’, ‘못생겼다’, ‘도망자’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허둥군단은 영화와 매직, 콘서트가 결합한 새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당일 공연에 맞춘 ‘관객 맞춤형 애드리브’로 큰 웃음을 전한다.

이번 공연은 영화와 매직쇼, 콘서트가 더해진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무대에는 김기리, 김수영, 서태훈, 이문재, 이상훈, 정승환, 김태원, 이성동, 임우일, 이찬, 정진영이 출연한다. 허둥군단으로는 허동환, 이동민, 임민경, 금보아, 이장주, 임수현, 윤동환, 김현진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2014 해피존 티켓나눔’ 사업의 일환이다. ‘2014 해피존 티켓나눔’은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한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문화예술관연합회에 기부한 기부금을 통해 진행된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_함안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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