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인 ‘문화 너울’을 진행한다고 7월 17일 밝혔다.

공모전 ‘문화 너울’은 올해 말까지 콘텐츠의 형식(사진, 영상, 웹툰, 손글씨 등)과 주제(독서,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등)를 달리해 매월 1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온라인과 모바일 ‘문화 너울’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문화 너울’은 손글씨(캘리그라피) 공모전이다. 참가자 모집은 7월 16일부터 7월 29일까지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문화로 희망을 손글씨 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전 응모는 콘서트, 뮤지컬, 책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하며 행복했던 순간이나, 위로받았던 느낌을 사진과 함께 손글씨로 만든 작품이면 가능하다.

공모전 ‘문화 너울’은 국민심사(온라인 추천하기)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매월 30명(총 180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경품과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문화 너울’ 공식 엠블럼을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백초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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