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라바-검은 그림자의 비밀’이 오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서울 강북구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앵콜 공연한다.

작품은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를 원작으로 하는 어린이 뮤지컬이다. 뮤지컬 ‘라바-검은 그림자의 비밀’은 뮤지컬 고유의 특성을 살려 애니메이션과는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한다.

뮤지컬 ‘라바-검은 그림자의 비밀’은 한적한 하수구를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은 ‘레드’와 ‘옐로우’이다. 작품은 동네꼬마 ‘주디’와 ‘조르디가 마법에 걸려 하수구 속에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는다.

이번 앵콜 공연에서는 라바 월드컵 응원송 ‘따봉’을 뮤지컬 버전으로 편곡했다. 작품은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와 배우와 관객들이 어울리는 요소를 가미했다. 뮤지컬 ‘라바-검은 그림자의 비밀’은 더욱 탄탄해진 구성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보인다.

뮤지컬 ‘라바-검은 그림자의 비밀’은 대교어린이TV와 ‘라바’의 원작사인 투바앤, 뮤지컬 ‘구름빵’ 제작사인 DS뮤지컬컴퍼니가 공동으로 제작했다.

김유라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_(주)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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