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건강도시 인천 건강한마당’을 7월 5일 인천대공원에서 개최한다.

‘건강도시 인천 건강하마당’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연, 절주, 운동, 영양,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의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제공과 시민 한마음 건강걷기를 민관이 함께 운영,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정신적․육체적 건강증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의 공감을 형성한다. 군․구 보건소 및 보건의료 유관기관이 건강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는 9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건강도시 홍보, 금연홍보관, 건강체조교실, 신체균형감각 체험, 알코올 분해인자 테스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치매조기검진 및 상담과 스트레스, 우울 등의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아토피예방 천연비누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보건․의료기관은 골다공증, 체성분, 결핵검사 등의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한다. ‘당뇨병 예방체험관’에서는 전문의의 진단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행사체험이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당일 가족이 함께 인천대공원을 찾아 올바른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전문가 상담 및 체험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뉴스테이지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