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와 마법사 아그작(이하 방귀대장 뿡뿡이)’이 6월 29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4개월 이상 관람가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는 동명의 TV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TV 프로그램 ‘방귀대장 뿡뿡이’는 2001년 ‘대한민국 방송대상’, 2002년과 2003년 ‘대한민국 캐릭터대상’을 연속 수상했다. 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는 2007년에 시작해 매 공연마다 매진 행렬을 이어왔다.

이번 공연은 일본의 피아니스트겸 작곡가 유키 구라모토가 참여한다. 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 제작사는 유키 구라모토가 한국 어린이들의 정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음악을 작곡해 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는 재미있고 아름다운 음악과 신나는 이야기로 한 층 업그레이드됐다. 이번 공연은 6월 29일(토)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노오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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