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서커스’ 신작 ‘마이클 잭슨 ONE’이 7월 서울과 대구에 내한공연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마이클 잭슨 재단과 ‘태양의 서커스’가 함께한 신작이다. 두 단체는 현재 유럽에서 아레나 투어 중인 ‘마이클 잭슨 디 임모털 월드투어’에 파트너십을 맞춘 바 있다. ‘마이클 잭슨 ONE’은 5월 23일 프리뷰 공연을 거쳐 6월 29일에 공식적인 프리미어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마이클 잭슨 ONE’은 최첨단 비주얼과 사운드로 마이클 잭슨의 독창성을 극적으로 부각한다. 마이클 잭슨의 음악에 영감을 받은 4명의 아웃사이더가 떠나는 여정을 담는다. 이번 무대는 마이클 잭슨의 댄저러스 월드투어 댄서로 시작해 ‘마이클 잭슨 디 임모털 월드투어’의 연출을 맡은 ‘제이미 킹’이 다시 한 번 참여한다.

공연의 제목인 ‘ONE’은 생전 인종과 문화에 상관없이 모두가 평등하다 믿었던 마이클 잭슨의 화합과 조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희망을 의미한다. ‘태양의 서커스’의 CEO ‘다니엘 라마’는 “마이클 잭슨 ‘ONE’은 마이클 잭슨 재단과 함께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다. 마이클 잭슨은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경이적인 아티스트며, 그의 음악은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 유행을 타지 않고 동시에 가장 세련됐다.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도전이라고 한다면 이것이 궁극적인 도전이 아닐까 생각한다. 최첨단 기술을 사용해 ‘태양의 서커스’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_마스트엔터테인먼트

뉴스테이지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