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살짜기 옵서예’가 2월 19일 오후 2시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프레스콜이 열렸다. 지고지순한 배비장 역을 맡은 최재웅이 작품 속 한 장면을 시연 중이다.

작품은 1966년 고전소설 ‘배비장전’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초연은 박용구 제작, 김영수 극본, 최창권 작곡, 임영웅 연출 등 당대 최고의 제작진이 함께했다. 2013년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는 해외 크리에이터와 국내 제작진의 협업, 최첨단 기술을 사용한 현대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김선영, 최재웅, 홍광호, 김성기, 임기홍, 송영창, 박철호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3월 31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펼쳐진다.

정지혜 기자_사진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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