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스타들은 패션, 취미, 식생활을 비롯해 생활방식 그 자체가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헐리우드 스타들의 사랑과 결혼, 임신과 출산은 대중의 가장 큰 관심을 끄는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최근 결혼 후에도 정력적으로 활동하는 헐리우드 연예인들이 많아지면서 세계적인 스타의 임신과 출산, 육아를 따라하는 엄마들이 크게 늘고 있다. 가장 큰 인기와 부를 가진 스타들이 선택한 것이라면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등의 용품 하나부터 의류, 신발 등의 베이비 패션까지 빠짐없이 엄마들의 입소문을 탄다. 세계적인 스타가 사용한 것이라면 곧 명품인증을 받은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 헐리우드 스타는 물론 영국황실에서도 선택해

지난 3월 1일부터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린 베이비페어 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실버크로스 유모차는 헐리우드 스타들이 사용한 대표적인 연예인유모차다. 실버크로스는 1877년 설립된 이해 135년째를 맞은 전통 깊은 브랜드로 황실공주의 첫 유모차로 헌정됐다고 해서 ‘유럽황실유모차’로 알려지기도 했다. 안젤리나 졸리, 제시카 알바, 기네스 펠트로, 브룩 쉴즈 등 헐리우드 대표 여배우들은 물론이고, 미국 프로젝트 런웨이의 MC이자 패셔니스타 하이디 클룸 또한 자신의 자녀를 위해 실버크로스 유모차를 택했다.

특히, 실버크로스 유모차 중에서도 화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명품유모차로 각종 육아커뮤니티를 통해 유모차추천을 받은 실버크로스 서프는 베이비페어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현재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서프 중에서도 Special Edition 라인으로 출시된 서프 페탈(Petals)의 경우 크림색 바탕에 실버 색상의 나뭇잎 무늬가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워 봄을 맞은 베이비페어 현장에서 예비맘들의 많은 선택을 받았다.

베이비페어 기간 중에는 실버크로스의 아시아태평양 CEO 벤자민 할살(Benjamin Halsal)이 직접 내한해 국내 유모차 시장의 실버크로스의 높은 인기를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 헐리우드 스타들이 반한 유모차의 인기 요인들

그렇다면 헐리우드 스타들이 반한 실버크로스 유모차의 인기 요인은 무엇일까. 벤자민 할살(Benjamin Halsal)은 “현재 한국의 높은 판매율은 매우 고무적이지만 세계 유모차 시장에서는 실버크로스 브랜드의 위상이 독보적인 위치”라고 말하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 “실버크로스는 전 세계에서도 가장 최고급의 유모차 브랜드다. 일반고객들보다는 최상의 바이어들을 위한 명품유모차를 생산해왔다. 영국황실에서 선택한 브랜드인 것처럼 실버크로스 유모차는 상류층 고객을 타겟으로 하는 최고급 유모차”라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버크로스 서프는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2012년형 디럭스유모차라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버팍스의 이재완 대표는 올봄 유모차 트렌드에 대해 “예전에는 디럭스유모차 대부분이 3개월에서 2세까지 정도로 사용기간이 한정돼 어릴 때만 짧게 쓸 수 있는 유모차가 많았다. 하지만 자녀에 대한 투자가 늘어난 최근에는 품질과 디자인이 뛰어나면서 사용기간이 긴 고가의 명품 디럭스유모차를 많이 찾고 있다”고 밝히며 “실버크로스 서프는 유모차 최초로 마그네슘을 사용하여 무게감은 줄이면서 강도는 더 높였을뿐만아니라 겨울철 정전기발생도 최소화하는 장점을 지녔다. 거기에 자동차베어링구조의 바퀴휠과 천연고무를 사용한 이중구조로 바퀴의 안정성을 높였으며, 중앙에 에어식 완충장치를 마련한 점, 신생아때부터 약 6개월정도 사용가능한 베이비네스트에는 안쪽에 삼각폼과 판넬을 분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빼고 사용시 아기를 보다 푹신하게 감쌀수 있도록 사용자를 배려한 섬세한 설계로 엄마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실버크로스 유모차는 유아용품전문 쇼핑몰 실버팍스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실버팍스몰에서는 신규회원가입 이벤트, 할인이벤트, 증정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실버크로스 유모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뉴스테이지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