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이 모두 극찬한, 아이들의 우상인 캐릭터 ‘뽀롱뽀롱 뽀로로’가 크리스마스 기념 뮤지컬로 다시 돌아왔다.

가족 뮤지컬 ‘뽀로로의 대모험’은 애니메이션을 각색해 더욱 알차고 재밌는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6년 ‘뽀로로와 별나라 요정’으로 큰 인기를 얻은 뽀로로 뮤지컬은 2007년 ‘뽀로로와 요술램프’, 2009년 ‘뽀로로와 비밀의 방’을 거치며 국내 어린이 대표 뮤지컬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뽀로로의 대모험’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뮤지컬로 무대에서 흰눈이 내리고 루돌프마차와 마녀가 날아다닌다. 또한 커다란 포비가 아주 조그마한 인형으로 변하는 등 기존 뽀로로 뮤지컬을 뛰어넘는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크리스마스 캐롤을 편곡한 곡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애니메이션으로도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 받은 가족 뮤지컬 ‘뽀로로의 대모험’은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뉴스테이지 강태영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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