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위원장 김명곤)는 전주세계소리축제를 홍보 할 수 있는 UCC를 공모한다. 빨래판, 수저, 밥그릇 등 소리가 날 수 있는 모든 일상용품들을 소재로 만든 나만의 소리면 된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7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전주세계소리축제를 알릴 수 있는 5분 이내의 창작물을 제작해서 접수하면 된다. 특히 화면에 등장인물이 많거나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촬영된 작품은 가산점을 부여한다.

홍보 UCC 당선작은 오는 8월 20일 자체 심사를 통해 발표되며, 전주세계소리축제 홈페이지, 블로그, 트위터, 유투브 등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모에 선발되면 제주도 왕복항공권, 스파커플이용권, 뮤지컬 초대권 등의 상품도 제공된다.

전주세계소리축제 박지훈 사무국장은 “이번 UCC 공모는 전주세계소리축제의 핵심 소재인 소리가 우리 일상 속에서 매우 친숙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소재임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획의도를 전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우리 소리를 중심에 둔 세계음악예술제로서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주한옥마을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뉴스테이지 김문선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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