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문화예술회관은 군포 프라임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비운의 여주인공의 삶을 극화한 오페라 ‘해피타임 11시 콘서트’를 준비했다. ‘해피타임 11시 콘서트’는 오는 6월 3일 무대에 오른다.

‘해피타임 11시 콘서트’에서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하이라이트 공연이 진행된다. ‘라 트라비아타’는 주요 아리아들 사이를 끊김없이 이어가는 특별한 연출기법을 사용했던 오페라다.

오페라 ‘해피타임 11시 콘서트’는 성악가 김동규의 노래와 해설, 서울대 김덕기 교수의 지휘로 이루어진다. 소프라노 오은경, 테너 엄성화가 출현하고 군포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함께한다.

군포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98년 유니버설 발레단과 뉴욕 및 위싱턴 공연 시 뉴욕타임즈로부터 ‘뛰어난 오케스트라(excellent orchestra)’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매년 5회 이상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국내외 주요 오페라 및 발레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해피타임 11시 콘서트’는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공연된다. R석 15,000, S석 10,000 의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뉴스테이지 이유라 객원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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