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져 미치도록 기분이 좋은 상태를 일컫는 뮤지컬 ‘올슉업’이 공연에 앞서 관객들에게 3색 이벤트(블루, 핑크 오렌지)를 제시함으로 본격적인 봄맞이에 나섰다.

먼저, 3년 전 초연 프리뷰 가격 그대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블루이벤트다. 이에 뮤지컬 ‘올슉업’을 2인 기준 6만원, 3인 기준 9만원에 관람할 수 있게 된다. 단, 3월 30일부터 4월 11일까지의 공연에 한해 특가관람이 가능하며 4월 4일까지 예매해야한다. 

핑크이벤트는 관객들의 러브스토리를 공모하는 것으로 사랑에 빠진 이들에 관한 러브스토리라면 모두 응모가 가능하다. 4월 11일까지 뮤지컬 ‘올슉업’의 각 예매처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베스트 사연에 선정된 이에게는 공연관람권과 함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뮤지컬 ‘올슉업’의 매력남 채드와 상큼한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오렌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3인의 채드 중 누구와 어떤 데이트를 하고 싶은지 리플을 다는 이에게 각 배우별로 한 명씩 선정하여 데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데이트 결과는 3월 넷째 주 인터파크 플레이디비 사이트의 커버스토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07년 초연 당시 객석점유율 82%를 기록하며 제1회 더뮤지컬어워즈 최우수외국뮤지컬상을 수상한 뮤지컬 <올슉업>은 오는 27일부터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뉴스테이지 김미성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