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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관객들을 위한 공연장으로 거듭 날 윤당아트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압구정에 위치한 윤당아트홀(관장 고학찬)은 관객들로 북적인다. 어린아이들이 단체로 줄을 서는가하면, 팔짱을 낀 채 입장을 기다리는 연인, 포근한 사랑이 느껴지는 가족들까지 공연장을 찾는 관객층은 다양하다. 이들은 모두 윤당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영어 뮤지컬 ‘헬로~모차르트’와 오페라‘압구정 라보엠’을 보기 위해 찾은 것.

윤당아트홀을 들어서면 깔끔한 원목스타일의 카페테리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추운날씨에 차 한 잔을 마시기에 제격이다. 연인과 공연장을 찾은 김희연(26)씨는 “예매 후 공연을 기다리며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가 있어서 좋았다. 공연장을 들어서는 순간 화사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 마음까지 편안했다”고 말했다.

신년 선물로 공연 티켓을 선물 받았다는 김선영(23)씨는 “공연을 보는 내내 객석이 무대와 가까워서 배우들의 소소한 모습까지도 볼 수 있었다. 그런 배우들의 모습에 빠져 공연이 끝난 후에도 설렘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었다 ”고 말하며 티켓을 선물 해준 회사 동료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공연장를 비롯해 갤러리까지 갖추고 있는 윤당아트홀은 아이와 여성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들과 윤당아트홀은 찾은 송진아(32)씨는 “공연만 보고 돌아가는 다른 공연장과 달리 갤러리에서 전시작품을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좋은 것 같다. 이 공연장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관객의 입장에서 신경 쓴 흔적이 엿 보인다”고 덧 붙였다.

이외에도 “화장실이 청결해서 좋다”,“친절한 서비스가 마음에 든다”, “가족 같은 분위기다”등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다.

윤당아트홀 관계자는 “올해에도 관객들을 위한 편안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며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아이는 물론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어 뮤지컬 ‘헬로~모차르트’와 소극장 오페라 ‘압구정 라보엠’ 은 오는 2월 6까지 공연된다.


글 - 김지연  사진- 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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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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