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6.8.27 목 10:30
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리뷰
[2010년 문화정책 ③] 우수 평가 작품 집중, 사후 지원

 

지난 6월 17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 이하 예술위)가 발표한 2010년도 예술지원정책 개편방향에 예술인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메인사진_아르코예술극장 전경)

새롭게 발표된 정책을 통해 예술위(구, 한국문화예술진흥원)는 설립(1973년) 이래 수십 년간 답습해온 예술지원방식을 획기적으로 개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정책은 선택과 집중, 간접지원, 사후지원, 생활 속의 예술 향유환경 조성 등 이명박 정부의 4대 예술지원원칙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2010년 문화정책 이렇게 바뀐다 3>> 관객개발과 자생력확보 중심의 사후 지원

그 동안 예술위를 통한 공공지원은 제출된 제안서에 대한 외부전문가의 일회적인 심의결과에 따라 지원대상을 선정,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었다. 이에 따라 예술성과 관객수요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지원사업이 선정됨으로써 지원대상 선정에 대한 편파성 등 끊임없이 시비가 있어왔다.

이에 전문가 및 관객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작품을 집중 지원하는 사후지원 프로그램이 문학, 공연 등에서 새로 도입된다. 이는 예술단체와 예술가의 자발적인 창작 노력과 예술적 성취 및 관객개발 성과를 전제로, 시장과 관객의 선택을 존중하는 지원제도이다.

이를 위해 우선 공연예술의 경우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등 4개 장르는 분야별 심사를 통해 각 7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지원하는 사후지원제도(총 20억원/28개 단체)가 금년 하반기부터 시행된다. 문학의 경우 작가역량 평가 후 사후 지원하는 ‘우수작가 펠로우십 지원 프로그램(8억원/80명 지원)’이 운영된다.


심보람 기자 newstage@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뉴스테이지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테이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