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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문화정책 ⑤] 지원방식 개선 (완결)

 

지난 6월 17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 이하 예술위)가 발표한 2010년도 예술지원정책 개편방향에 예술인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메인사진_아르코예술극장 전경)

새롭게 발표된 정책을 통해 예술위(구, 한국문화예술진흥원)는 설립(1973년) 이래 수십 년간 답습해온 예술지원방식을 획기적으로 개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정책은 선택과 집중, 간접지원, 사후지원, 생활 속의 예술 향유환경 조성 등 이명박 정부의 4대 예술지원원칙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2010년 문화정책 이렇게 바뀐다 5>> 예술지원 전문심의관제 도입

그동안 예술위는 지원심의위원 선정에 대한 편파성 논란을 겪어왔다. 예술계의 양적 확대에도 불구하고 매년 일회적으로 이루어지는 심의제도로 인해 예술계의 지속적․체계적 지원과 육성에 대한 한계를 노정해온것. 이러한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해 예술지원 전문심의관제 도입이 추진된다.

전문심의관제는 예술현장과 직접적 이해관계가 없는 전문심의관에 의한 심의를 통해 책임심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전문심의관은 매체별 프리뷰 ․ 리뷰, 유료관객 객석점유율 등 지표자료 및 전문가 자문의견 등을 바탕으로 연중 심의를 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들의 심의기준과 심의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지원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해갈 것으로 기대된다.


심보람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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