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1.3.2 화 19:17
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리뷰
[박지아논문4] 이론적 배경

 

Ⅱ. 이론적 배경

1. 교수와 학습의 개념
1) 교수(teaching)
교수란 지식을 전달하고, 학습자의 특정한 태도와 행동을 형성하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피교육자의 학습을 유도하는 활동으로서, 이 활동에 필요한 지식, 정보, 적절한 상황이나 조건을 준비하는 일과 학습을 촉진하도록 계획된 모든 활동으로 정의를 내릴 수 있다(노은호․민경일, 2000). 즉, 교사의 의도와 전제된 상태에서 피교육자의 학습을 조장하고, 이끌어 가는 행위로 규정하기 때문에 교사의 교과지도 계획에서부터 실천과정인 지도와 지도결과의 평가까지를 모두 포함하는 것이다.

2) 학습(learning)
우리 모두가 학습을 해 왔고, 지금도 학습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습을 계속할 것이지만, 막상 학습이 무엇이냐고 따져 보면 그 뜻을 분명하게 밝히기가 힘들다. 많은 심리학자들이 학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시도하였지만 아직까지도 모든 사람들이 동의할 수 있는 대답은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러나 학습을 변화라는 관점에서 파악해야 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견해가 일치하고 있다.
학습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에 대한 견해는 학자들이 연구방법과 대상에 따라 다르겠으나 학습에 대한 정의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하나는 인지학응肩� 관점에서 보는 것과 인지구조의 변화로 볼 수 있다. 이 두 가지 정의에서 나타나는 공통점은 일종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학습은 행동의 변화를 통하여 나타난다. 즉, 학습의 결과는 관찰 가능한 행동으로 나타나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행동변화는 전에는 할 수 없었던 행동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행동변화는 일시적인 것도, 고정적인 것도 아닌 비교적 영구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약물이나 일시적인 피로 등에 의한 변화와 학습에 의한 변화를 구분하기 위한 것이다(노은호․민경일, 2000).
행동의 변화 즉, 학습된 행동은 학습경험 후에 즉시 행동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행동 잠재적으로 남아 있다가 특정한 경우나 상황에서 학습된 행동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행동의 변화 혹은 잠재력은 경험이나 연습에서 비롯되며, 이러한 학습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특정한 행동이 일어난 후에 강화가 뒤따를 때 더욱 효과적이다.

3) 교수와 학습의 관계
학교교육은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이므로 교수와 학습의 개념을 분리할 수는 없다. 즉, 교수는 학습을 전제로 하고, 학습은 교수에 의해 나타나는 결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수와 학습의 개념을 비교․분석해 보면 두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첫째, 교수는 일정한 목표가 있는데 비해, 학습은 일정한 목표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즉, 교수는 의도적인 작용이지만 학습은 의도적일 수도 있고, 비의도적인 상태일 수도 있다. 예를 들면 교사가 가르칠 때 학생이 이해를 못하거나 장난을 쳐서 학습과 연결이 안 되는 경우이거나 가르치는 일이 없이도 학생이 스스로 터득하여 변화를 가져오는 경우를 뜻한다. 둘째, 교수는 응용적이고 처방적인 데 비해, 학습은 기초적이고 기술적이다. 교수는 학습의 문제점을 발견하여 이를 고치는 처방적 행동이나, 학습은 학습자가 배우고 난 변화의 결과를 그대로 기술한다. 예를 들면 교사가 가르치는 방법이나 내용이 학습자에 수준과 맞지 않을 때, 그 내용이나 방법을 달리하여 예전보다 학생 변화의 몫이 클 경우를 의미한다. 셋째, 교수가 가르치는 이의 입장에서 교육목표, 교구, 교육내용 및 학습자까지도 포함하는 개념인 데 비해, 학습은 학습자의 입장에서 학습자료와 학습자간의 상호작용 관계를 중심으로 형성된 개념이다. 이렇게 보면 교수란 포괄적인 교육의 장면에서 학습환경을 조작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교사의 입장에서 보면 학습을 어떻게 촉진시키는가하는 학습활동의 모형에 관한 개념이라 할 수 있다. 교수와 학습은 불가분의 관계로써 교수설계가 학습이론을 토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노은호,민경일, 2000).


무용교사의 수업유형이 학생들의 학습태도에 미치는 영향- 예술고등학교 무용전공 학생을 중심으로 5
-박지아(경희대학교 대학원)

뉴스테이지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테이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