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뮤지컬 ‘더 매지션스(The Magicians)’가 공연 중이다. 이 작품은 송일곤 감독의 영화 ‘마법사들’이 원작이다. 뮤지컬 ‘더 매지션스(The Magicians)’는 개막전부터 영화의 몽환적이고 우울한 느낌을 무대 위에서 어떻게 그려낼지 마니아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청춘들의 열정과 방황,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이 공연은 우리나라 창작 초연 작품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작품이다. 직접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반응이 어떤지 알아보자.

◎ 뮤지컬 ‘더 매지션스(The Magicians)’ 기상도 … 관객들 반응은?

- 무대 위에서 만나는 우리들의 이야기
- 독특한 느낌과 분위기의 뮤지컬, 그 다양성
- 앞으로가 기대되는 창작뮤지컬!

뮤지컬 ‘더 매지션스(The Magicians)’는 현실감 있는 청춘의 이야기를 그려낸 만큼 관객들의 공감을 얻어내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의 가슴 아린 우정, 애환이 그대로 녹아있다’는 후기가 눈길을 끈다. 더불어 창작 초연이라 부족한 점이 있음에도 불구,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게 관객들의 평이다. 많은 마니아들을 확보한 영화의 메시지를 충분히 살려내면서 뮤지컬만의 독특함을 적절하게 조화했다는 평도 많았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분위기와 독특함을 가지고 있는 뮤지컬 ‘더 매지션스(The Magicians)’는 꾸준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뮤지컬 ‘더 매지션스(The Magicians)’는 창조콘서트홀 2관에서 오픈 런으로 공연된다.


이영경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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