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작가의 웹툰 '현혹'이 뮤지컬화 된다.

웹툰 ‘승리호’의 작가이자 드라마 ‘닥터 브레인’의 원작자인 홍작가의 웹툰 ‘현혹’이 라이브러리컴퍼니와 공연화 판권 계약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뮤지컬 개발에 들어간다.

웹툰 ‘현혹’은 화가 윤이호가 매혹적인 뱀파이어 여인 송정화의 초상화를 의뢰받고 그녀가 머무는 남문 호텔을 방문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윤이호와 송정화 외에도 다수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흡입력 있는 전개가 강점인 작품이다.

원작 웹툰은 2019년 네이버에 총 60화 연재되며 207만 뷰와 평점 9.97을 기록했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2022년 단행본이 출간됐으며, 현재 동명의 드라마가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웹툰 ‘현혹’ 공연화 판권 계약을 마친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는 “검증된 자사 특유의 데이터 기반 전략으로 뮤지컬 ‘현혹’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는 글로벌 IP로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브러리컴퍼니는 히사이시 조, 존 윌리엄스, 한스 짐머, 엔니오 모리꼬네 등 전 세계를 대표하는 영화 음악 거장 시리즈를 국내에 선보이며 관객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함께 국내 클래식 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사진제공_스토리컴퍼니,라이브러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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