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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 2024 시즌 프로그램 발표12.26(화) 상반기 정기공연 티켓 오픈
인천시립교향악단 사진 ⓒSihoonKim

매해 참신한 레퍼토리와 기획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인천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이병욱)이 2024 시즌 프로그램을 발표한다. 국내외 최정상의 협연자들과 함께하는 총 4개의 핵심 시리즈가 이번 시즌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하며 클래식 성찬을 펼쳐 보인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2024년에도 고전 시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시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과 실내악부터 대편성 교향곡까지 총망라한 공연들을 개최하며 수준 높은 기량을 보여줄 계획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아트센터인천에서 모든 정기연주회가 진행되며, 이밖에도 남동소래아트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등 인천시 곳곳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총 4회의 무대가 준비된 “클래식 에센스”는 2024년에 새롭게 런칭하는 시리즈이다. 최정상의 사운드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들려주고자 하는 인천시향의 의지를 담았다. 

첫 무대인 3월에는 번스타인과 거슈인의 곡을 연주, 관객들을 리드미컬한 클래식 명곡들의 세계로 초대한다. 피아니스트 이혁이 거슈인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를 협연하며 교감한다. 이어 7월에는 드보르작 <교향곡 8번>과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슬로박 감성을 전달한다. 협연자는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플로린 일리에스쿠이다. 

결실의 계절인 10월은 소프라노와 오케스트라의 만남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모차르트의 <환호하라, 기뻐하라>와 말러 <교향곡 4번>을 2014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 우승자인 소프라노 황수미와 협연하여 들려준다. 연말인 12월에는 슈만 <바이올린 협주곡>을 2022 파가니니 국제콩쿠르 우승자인 양인모의 협연하며,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1번>으로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한다.

인천시향의 새로운 황금기를 펼쳐보이는 “뉴 골든 에이지”는 2019년에 시작한 대표적인 장수 시리즈이다. 올해는 위대한 작곡가 브루크너의 작품 세계를 탐구하며 그의 음악과 인생을 조망한다.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대규모 편성의 교향곡 7번과 8번을 연주하며, 오케스트라로서의 도전적인 행보를 이어나간다. 4월과 5월에 연이어 만날 수 있다.

클래식 거장들과 조우하며 인천시향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하는 “거장의 숨결”의 주인공은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피아니스트 최희연이다. 한국 피아노계의 중심 계보를 잇고 있는 최희연이 6월에 찾아와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6세에 인천시향과 데뷔 무대를 가진 그녀이기에 더욱 뜻깊은 자리이다. 더불어 인천시향은 모차르트의 교향곡 중 최고라 평가받는 <교향곡 40번>을 들려준다.

인천시립교향악단 프로필 사진 ⓒSihoonKim

K-클래식의 최전선에서 활동 중인 연주자들을 인천에서 만나볼 수 있는 “클래식 나우”도 주목할 무대이다.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에 21세의 나이로 수석으로 입단 후, 6개월 만에 종신수석으로 임명되어 바순 역사계에 최연소 수식어를 남기고 있는 바수니스트 유성권과 2014 파블로 카잘스 국제콩쿠르 우승, 2019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4위 등 수많은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고 있는 첼리스트 문태국을 각각 9월과 11월에 만나본다.

이 외에도 인천의 차세대 음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영 아티스트 콘서트>, 로맨틱한 음악들로 감동을 선사할 <화이트데이 콘서트>, 밀도 있는 실내악의 묘미를 느껴볼 수 있는 <챔버 뮤직 시리즈>,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 등 다양한 테마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만족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상반기(3월~7월)에 열리는 5개 공연의 티켓을 12월 26일 오후 2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엔티켓에서 동시에 오픈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50%, 인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 및 다자녀 우대카드 소지자는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18년에 부임해 인천시향의 새로운 중흥을 이끌고 있는 이병욱 예술감독은 “인천시민들에게 소중한 클래식 선물을 드린다는 마음으로 2024 시즌을 정성껏 준비하였다. 우리의 선물을 통해 여러분들의 일상이 풍요롭고 아름다워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문의: 인천시립교향악단 032-453-7726)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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