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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놀땅의 창작 과정 발표 공연, 연극 ‘질주하는 이주’2023년 12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을지공간

극단 놀땅의 <질주하는 이주>가 2023년 12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을지공간에서 공연된다. <질주하는 이주>는 ‘이주’를 주제로 3년 간 창작 작업을 계획하고 있는 극단 놀땅의 과정발표 공연이다.

2022년 1차년에는 <건너 빛나는 ...으로> 공연으로 구한말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한 고려인들을 만나 공연으로 발표했다면, 2023년 2차년에는 <질주하는 이주>로 현재 한국에 있는 다양한 이주민들을 만나 공연 형태로 발표한다.

최근 이주민들이 우리 사회 주요 구성원이 되고 있다. 극단 놀땅은 이 공연을 통해 이주민과 공존하면서 찾아오는 새로움과 낯섦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고성에서 이주민 유학생과 연극활동을 마치고 짐을 정리하는데 푸슈카가 찾아와 수현의 전화번호를 묻는다. 배우들은 수현과 푸슈카가 연애를 할 수 있을까로 논쟁을 하고, 수현은 본인이 푸슈카와 연애를 하는 상상에 빠진다.

제주에서 이주민 아이들과 연극활동을 하는 배우들은 알리의 꿈이 과학자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 꿈을 응원해주어야 하는지 못 들은 척 지나쳐야 하는지 배우는 고민스럽다. 한국에서 이주민 아이들이 꿈을 꾸며 자랄 수 있을까.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많은 한국인들이 다양한 이유와 사정으로 해외로 이주해 지내고 있다. 놀땅 배우들은 카자흐스탄의 고려인들을 만나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관객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안한다.

‘이주’를 주제로 극단 놀땅의 1년간 창작신작 작업과정을 공연화한 작품 ‘질주하는 이주’는 12월 29일부터 을지공간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자료 제공_극단 놀땅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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